매번 주문할 때마다 항상 멋드러진 캘리그라피를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~ ^^ 커피 마실때마다 행복한데 그 감사의 말씀을 보내 드린적이 없었네요.. ^^;
저는 안티구아 옐로우 버본을 분쇄기로 갈아서 모카포트로 내린다음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만들어서 주로 먹습니다~ ^^
아주 추운 겨울에는 종종 핸드드립으로 내려서 따뜻하게 먹기도 하는데요~ 평소에는 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내려 먹어요~ 저번에 서비스로 보내 주신 코튼파워 필터는 겨울에 한번 써보려구요.. ^^;
그리고 지금까지 서비스로 보내주신 품종중에서 게이샤랑 옐로우 버본이 정말 맛있더라구요~ 마시고 나면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~ ^^/
그중에서도 제게는 옐로우 버본이 더 특별히 기억에 남았었는데요~ 제게 있어서 로스팅 커피의 산뜻하면서도 기분좋은 향은 안티구아 옐로우 버본이 기준이 되어 버렸어요~ ㅎ
깊이있는 찰진 감칠맛이라 할까요~? ^^ 과테말라 커피에서 나오는 특유의 스모키 향과 옐로우 버본이 가진 달콤 쌉싸름한 그 산미는 정말 끝내 주더라구요~ 때때로 이게 커피인지 유기농 쥬스인지 헷갈릴 정도로요~ 색깔도 얼음과 만나면 주황색 같은 갈색이 우러 나와요~ ^^;
와이프는 커알못인데, 아나카페 덕분에 맛보여준 옐로우 버본의 그 찰진 맛에 본의 아니게 눈뜨여 버려서 함께 즐기는 아나카페 커피 매니아가 되었어요~ ㅎㅎ
아무튼 아나카페 과테말라 커피 너무 맛있구요~ 아직 안드셔 보신분들께는 진짜 강추하구요~~! 언제나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날마다 번창하시길 기원 드립니다~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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